무엇이든 문제가 있어야 정답이든 오답이든 나온다. 하지만 문제조차 만들지 않으면 답도 없다. 장학금은 부지런한 사람, 문제를 만드는 사람, 목표가 분명한 사람에게만 보인다. 관심을 갖고 접근할수록 더 많은 정답이 보인다. 장학금도 마찬가지다. 내가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은 무엇인지, 장학 혜택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지원하는지를 먼저 살펴야 한다. 장학금을 찾아볼 때, 갖아 중요한 것은 자신이 속해 있는 학교의 장학게시판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다.
학교 장학 게시판 수시로 확인하라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장학게시판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장학금을 받는 많은 학생들이 장학게시판을 즐겨찾기로 등록하고 습관적으로 확인한다. 가끔씩 올라오는 새로운 공지들을 확인하는 것은 귀찮은 일이다. 실제 공지가 올라오면 조회 수가 얼마 되지 않는다. 조회 수가 전체 학생의 절반 정도라면 상당히 많이 조회한 공지다. 즉 절반 이상은 조회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시판을 확인하는 것은 단순한 행위지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장학 게시판에는 다양한 종류의 장학금이 수시로 올라온다. 신규 장학생 선발은 주로 학기 초에 진행된다. 학기 초 한 달 정도는 맹리 공지를 확인하라고 강조하고 싶다. 학기 중반에도 장학생 선발공고는 꾸준히 게시된다. 학교에서 장학금 선발공고가 생기면 일일히 학생에게 알려줄 수가 없기 때문에, 전체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장학게시판에 공지한다.
목표물을 좁혀라
포털사이트에 장학금이라고 검색을 하면 수백 개의 장학금 관련 사이트가 나온다. 그중에서 자신의 조건과 환경에 갖아 부합하는 장학금을 찾아서 관련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등록해두자, 수시로 사이트에 접속하여 새로운 소식을 파악하라. 장학생 모집공고가 아니더라도 그 장학재단의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가령 장학 기부 금액이 증가했다거나, 재단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는 등의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다. 재단과 관련된 많은 정보는 알면 알수록 더 긍적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 그동안 파악해왔던 재단의 소식들을 첨가하면 다른 자기소개서와 분명하게 차별화된다. 심사위원에게 그동안 해당재단에 많은 관심을 가져와다는 것을 어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장학금을 찾아 즐겨찾기를 해두고 수시로 확인하자.
한국장학재단 사이트는 꼭 방문하라. 국가에서는 국가장학금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국가장학금 금액도 해마다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국가장학금 신청을 1차로 한 번 받고, 1차에 신청하지 못한 학생에게 2차 신청기간을 주어 누락자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부지런한 새가 벌레를 많이 잡듯이 부지런한 학생이 더 많은 장학금을 받는다. 장학금 정보에 민감해져라. 남들보다 더 빨리 장학공지를 발견하고 더 빨리 지원하라. 부지런해야 다른 사람보다 많은 정보를 가질 수 있고 또 유리해질 수 있다. 학교 장학 게시판과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 사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