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지원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적합한 장학금을 찾아야 한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은 그다음 단계다. 지원할 만한 장학재단을 찾은 뒤, 그 재단의 선발 일정과 관련 공지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절박함을 가지고 접근할수록 자신에게 맞는 장학금을 찾을 수 있다. 지원할 만한 장학금을 많이 찾을수록 장학금을 받을 확률 또한 높아진다.
장학 금액이 큰 것을 우선순위에 두라
장학금을 받을 때, 큰 금액의 장학금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국가장학금이 확대됨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장학 금액도 크게 증가했다. 장학금을 받을 때는 국가장학금을 먼저 받고 외부 장학금을 받는 경우가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등록 금액 안엥서 장학 금액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즉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장학 금액은 등록금 범위 안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등록금 = 국가장학금 + 교내장학금 + 외부 장학금
식으로 표현하면 위와 같지만 실제로 세 종류의 장학금(국가장학금, 교내 장학금, 외부 장학금)을 동시에 받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두 종류의 장학금만 받아도 등록금 전액의 금액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등록금 = 국가장학금 + 외부 장학금'에서는 국가장학금을 먼저 받으면 외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돈이 줄어들고, 외부장학금을 우선으로 받으면 국가장학금 금액이 줄어든다. 등록금 총액 안에서 조정되기 때문이다.
틈새 장학금을 잘 활용해라
장학금은 등록금 지원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장학금으로 나눌수 있다. 등록금 지원장학금은 등록금 범위 안에서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생활비 지원장학금은 생활비로 지급되는 것이다. 생활비장학금은 받을 수 있는 금액의 한계가 없으므로 중복으로 받는 것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과 등록금 지원 외부장학금을 등록금 범위를 넘어 받을 경우에 이중수혜(중복으로 장학금을 받은 상태)가 되므로 받은 장학금을 반환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장학금을 신청할 때, 어떤 부분을 지원하는 장학금인지부터 확인하자.
생활비 지원장학금은 금액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많이 받는 학생들은 이 장학금으로 돈을 모으리도 한다. 이것이 바로 틈새 장학금이다. 특히 일을 하고 받는 근로장학금은 생활비 지원으로 지급되는 것이므로 많이 도전해보자. 등록금 지원장학금 이외에 생활비 지원 장학금의 종류도 다양하다. 근로장학금을 잘 활용하여 등록금은 물론이고 생활비까지 마련하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찾아보자~
